Kakao RYAN2 빅바 보조배터리
Facebook 와우프레스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(사실 커피 기프티콘 받고 싶어서…) 우연찮게 훨씬 더 좋은 라이언 배터리에 당첨되었습니다.
아직 후기에 올리지 않은 커넥트 X 안그라픽스도 당첨됐었는데 메시지가 안 떠서 한참 뒤에 보게 되어서 그냥 돈 주고 들은 게 참 아쉽네요… 정작 안그라픽스 벗님당첨은 안되고…
바빠서 포스팅도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주신 선물 예의상 블로그에 홍보와 더불어 리뷰를 해보고자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찍었습니다. 따라서 화이트 벨런스가 맞지 않은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.
패키지 외관
분홍색이 왔다면 밖에 들고 다니기 조금 그랬을 거 같은데 일단 다행입니다.
패키지는 아이폰과 상당히 비슷합니다. 실제 사이즈의 제품을 프린팅 하고 코팅한 것 까지요…
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패키지 뒷면을 통해 Kakao 정품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보증스티커와 함께 상품의 대략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보조 배터리
내부에 뭔가 특별한 게 있었을 거 같지만 사실 그런 건 없었습니다. 보조배터리와 케이블, 조그마한 사용설명서가 끝. 원래 보조배터리 자체가 중요하니까요…
비교
맨 처음 구매했던 건 제가 군 복무할 당시 휴대폰 보관은 가능하나 충전이 안 돼서 구매한 샤오미 보조배터리입니다.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습니다.
두 번째는 국방홍보원에서 SNS서포터스에 당첨되어서 받은 보조배터리입니다. 샤오미에 비해 4000mAh 적지만 가벼워서 지금까지 가지고 다니는 보조 배터리입니다. 꽤 오래 가구요… 다만 형광빛 초록색과 국방홍보원 마크의 촌스러움이…
마지막은 이번에 받은 카카오 프렌즈 보조배터리입니다. 너무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럽지만 앞서 설명드린 두 개에 비해 비주얼 + 휴대성 부분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. 갤럭시 S6 Edge 기준으로 1.8번 정도 충전 가능한 지라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. 하지만 가벼운 게 제일 큽니다.
가격이 정가 45,000원 인 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와우프레스에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사용하려고 합니다.
혹시 여러분들 중에 출력이나 명함을 맡길일이 있으시다면, 와우프레스에서 견적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. 대가를 받고 하는 홍보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보조배터리 주신 것에 감사하여 링크만 올려봅니다.
